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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 05:38

business 카테고리 없음2023. 1. 1. 05:38

작년 말 기록을 보니 작년 말에는 business entity 를 전환하느라 바빴었다.

시험공부하듯 리서치와 필기정리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은가 excel sheet 에 계산하느라 정신없었다.

Business entity 를 전환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은행계좌와 크레딧 카드도 만들었는데 한가지 질문이 생겼었다.

은행의 promotion 으로 300 불의 reward 를 받았는데 그걸 개인구좌로 옮길 수 있느냐 하는거다. 그냥 옮길 수 있는가 아니면 세금을 내야 하는가의 질문.  제대로 기록을 하지 않고 세금을 내지 않으면 single person 회사라도 횡령아닌가? 등등의 질문.

그래서 그냥 남겨두고 그에 대해잊고 있다가 거의 1 년이 지나서 지금 서치를 해보니 business credit card rewards 에 대해서는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단다. 이걸 personal use 로 쓸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은 여전히 남는데, search 를 해 보니 가능은 하지만 그다지 추천은 안 하나보다 

https://www.bankrate.com/finance/credit-cards/are-business-credit-card-rewards-taxable/

 

Are Business Credit Card Rewards Taxable? | Bankrate

Business credit card rewards aren’t considered income, making them non-taxable. However, there can still be tax implications depending on how you use them.

www.bankrate.com

 

그래서 300 불은 그냥 business account 에 남겨둬야겠다.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아주 큰 돈도 전혀 아니고 고작 300 불이지만, 원칙에 맞게 해야지. 하나님의 virtue 가 삶의 구석구석까지 이뤄지기를 기도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속담도 믿는다. 다른 말로 하면 아주 작은 죄라도 반복되면 그에 대해서 insensitive 해져서 큰 죄 앞에서도 대담해질 수 있다. 같은 직종에 있는 일부 사람들이 business credit card 를 써서 개인 물건들을 구입한다거나, 지인들과의 외식을 business meal 로 둔갑시킨대거나 한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한다. 그래서 같은 직종의 선량한 사람들 또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나도 그런 의심을 받아서 무척 불쾌한 적이 있다. 우리 직종이 그런 오해를 사곤 하기에, 이런 면에서 훨씬  원리원칙대로 더 철저히 하려는 경향이 있다.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든, 어떤 오해를 하건말건 mind my own business - 바르게 하면서 살기에도 바쁜 세상이긴 하다.  또한 이런 business 면에 더 집중하게 되는게 싫어서 지금의 practice model 을 고수하게 된다. patient care 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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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
2022. 12. 30. 14:58

2022 Christmas eve eve 카테고리 없음2022. 12. 30. 14:58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과 별자리, 은하수를 원없이 보고 왔다.  감탄사를 계속 날리면서.

산위에서는 선명하게 보이던 별들이, 우리가 산을 내려오자마자 흐릿해져서 괜스레 슬퍼졌다.

앞으로 또 당분간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바라보는 여유없이 살아가겠지.

별을 향한 감탄도 슬픔도 옅어지겠지만 별들에 퐁당 빠져있던 저 순간은 기억하리라. 

그와 더불어 기억해야지.

별을 바라본 시간도 멋지지만, 이 땅의 사람들과 씨름하며 사랑하며 지내는 일상도 무척 신나는 하루하루라는 것을.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유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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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
2022. 12. 13. 11:14

기다리는 영화 카테고리 없음2022. 12. 13. 11:14

영화 <영웅> 이 미국에서도 개봉되면 좋겠다. 예고편만 봐도 감동적이다.
언젠가 방문했던 서울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그 분의 삶과 세계관을 들여다 본 적이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아래사진 속 안중근 의사님의 눈빛이 너무 슬퍼서 발걸음이 쉽사리 옮겨지지 않았다. 30 세를 갓 넘은 나이의 안중근 의사님이다.
(사진들은 기념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돌아가시기 전 아내와 신부님께 남긴 편지들. 편지에 쓴 거처럼, 지금은 모두 다 함께 주님 곁에 모여 계시곘지.
영화를 볼 수 있을 떄까지, 안중근 의사님에 관해 올해 나온 소설을 읽어야겠다.


다음은 안중근 의사님을 칭송한 쑨원의 글


사족: https://mnrji.tistory.com/1125 예레미야애가 구절을 바탕으로 한 찬양도 안중근 의사님 뮤지컬 영화 OST 비슷한 분위기여야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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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