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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7. 05:56

믿음 카테고리 없음2017. 1. 17. 05:56

혼란스러운 역사 속에서도 한결같이 이어져온 사랑의 언약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간 역사 속에 오셔서 그의 나라를 임하게 하신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데,
그런 소망이 한없이 갸날프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어그러진 세상의 뉴스들. 

환한 곳에서 빛을 보는 것을 믿음이라 할 수 없고,
어두운 가운데 빛을 볼 수 있는것이 믿음일텐데...

깜깜한 곳에서 빛을 보게 하는 믿음은:
빛을 보리라고 굳게 맘 먹는 결심이나 신념 (의지)도 아니고,
어두움 속에서 빛을 그려보는 상상력도 아니고,
긍정적/낙천적 사고방식도 아니고,
지식을 더 쌓는 것에 의한 것도 아니고.
어두움에 무관심해지고자 해서도 안되고,
화려한 가짜 빛을 쫓는 것도 아닐테고...
(맘이 힘든 가운데, 위와 같은 노력을 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었다.)

그저 아프고 힘들고 황망한 가운데 무릎 꿇고
진정한 빛이신 그를 바라는 것.
또한 우리로 하여금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바라는 것.
그의 사랑과 약속을 신뢰하는 것

그의 Good News 를 믿음. 


Now faith is the assurance of things hoped for, 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 -Hebrews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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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