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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7. 13:31

life together 에서 카테고리 없음2019. 8. 27. 13:31


최근 인상깊게 들은 강의의 결말 부분에 인용된 본훼퍼.   첫문장만 인용되었었다. Life Together 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책장에서 책을 찾아서 뒤적거리기보다 인터넷 서치를 해 보니 그 단락을 옮겨놓은 페이지가 있어서 잘라왔다. 

그 강의에서 나눠진 강사의 경험, 그리고 insight 와  성경해석 등도 아주 큰 도움이 되었는데, 그건 여기 지금 적을 필요는 없고...

 

그 강의가 논한 영역에 제한되지 않은 더 큰 의미의 그리스도적 사귐을 돌아볼 때도 위의 인용구가 참 relevant 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한편, 사도바울이나 많은 사도들도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체와 교회에의 비전을 가진 이였고, 그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이였음이 틀림없다.   그들의 비전과 위의 인용구 속의 "그리스도적 사귐을 파괴하는" 사람의 꿈은 뭐가 다를까 심사숙고해 봐야 하는 점이 아닐까 싶다. 

Life together 을 나중에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우선 지금 읽고 있는 다른 책들을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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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