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1. 2. 24. 15:23

three questions 카테고리 없음2021. 2. 24. 15:23

 if you want to know whether you are a true Christian and whether your healing was truly the result of knowing Jesus Christ, I ask you to face two questions: Have you seen yourself as a hopeless lost sinner in the sight of a holy God? Is the Lord Jesus Christ essential to you to deliver you from the wrath of God and to reconcile you to God? Let me put it still more specifically in a third question. Is the death on the cross absolutely vital to you?

Lloyd-Jones, Martyn.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p. 20). Crossway. Kindle Edition.

마르틴 로이드 존스의 질문 세가지. 

성경의 meta-narrative 속에서 예수님께서 왕이시라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보면,

마르틴 로이드 존스의 질문들은 개인구원에 치중된다고 하지 않을까 궁금하지만...

마르틴 로이드 존스의 위 질문들은 여전히 valid 하고 중요하다.





 

 

 

:
Posted by pleasing2jc
2021. 2. 16. 11:34

Heroes vs superstars 카테고리 없음2021. 2. 16. 11:34

Henry Kissinger 가 Churchill (Norman Rose) 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 중에서 heroes (영웅) 과 superstars (슈퍼스타)를 비교한 내용이란다.  

Our age finds it difficult to come to grips with figures like Winston Churchill. The political leaders with whom we are familiar generally aspire to be superstars rather than heroes. The distinction is crucial. Superstars strive for approbation, heroes walk alone. Superstars crave consensus, heroes define themselves by the judgmet of a future they see it as their task of bring about. Superstars seek success in a technique for eliciting support, heroes pursue success as the outgrowth of inner values.

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 Hebrew by George. H. Guthrie 이 인용한 글인데, George H Guthrie 는 교회에서도 superstar 와 trues heroes 가 너무나도 쉽게 혼동된다고 쓴다. 

일부 기독교계에서는  superstar 들을 만들려고 애쓰는듯 거처럼 보이기도 한다. 

며칠 전 Christianity Today  머릿기사를 읽고 경악했다. 이미 작년부터 알려진 이야기지만 구체적으로  기술된건 읽어보니, 그건 한번의 실수나 죄가 아닌 사기꾼 행각에 가까워보였다. 

Reddit 에는 회개없이 세상을 떠난  그사람이 과연 구원받았을까 하는 질문 또 그가 지금 지옥불에 있을 거라는 댓글들이 있다.  그에 대한 답은 모르겠지만 그의 악한 행위들은  전 세계에 고스란히 다 드러났다. 

난 그 사람의 강의를 들은 적도 비교적 많지 않고 책도 읽지 않았다 - '악의 영'을 느껴서가 절대 아니라 다른 사람들 책 읽느라고 바빠서.

그래도 기독교의 대표적 강연자의 한 명으로 꼽힌 그의 내막을 알고 보니 충격이 꽤 크다. 

이제는 유툽 강사 말이 지나치게 청산유수일수록  사기꾼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한국 무슨 방송에서 생긴 일도 있었고 해서)  

조회수/구독수 높이려고 애쓰는거처럼 보이거나, 말만 번지르르하게 느껴지거나, 저게 진짜일까 의문이 들 정도로 개인간증이 매번 바뀌는 일부 신앙사역자들의 유튜브가 추천될  때는 not interested 를 누른다.  앨고리듬 훈련시키기 위해서. 

유명한 사역자들의 불미스런 일들이 반복되니, 알곡과 가라지를 분별할 수 있는 눈을 더 간절하게 구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으쓱대는 위선적인 이들보다는  매일매일의 삶,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그런 순종을 자랑하기는 커녕  오히려 숨기는) unsung hero 들이 훨씬 많다고 믿고 싶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 

히브리서 4:12-13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dues of the heart.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
Posted by pleasing2jc
2021. 2. 15. 13:51

백신 6: Covid arm 카테고리 없음2021. 2. 15. 13:51

모더나 2nd shot 맞은 후 24 시간 후 1-2 시간의 가벼운 몸살기운이 있었으나 tylenol 을 먹고 자고 일어나니 괜찮았다. 

팔은 약 사흘동안 sore 하다. 걷다가 문지방에 살짝 부딛히면 "윽"하는 정도. 

아.. 24 시간 후에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팔이 올리기가 힘들어서 단추없는 웃옷 (scrubs top) 벗는데 좀 애쓰긴 했다.

어떤 이는 first shot 맞은 후에도 그랬대던데 난 첫번쨰 shot 에서는 안 그랬다. 

백신 맞은 후에는 앞단추가 쭈루룩 달린 남방같은거 입는 게 좋겠다. 

비슷한 시기에 2nd shot 을 맞은 이들 중, 아무렇지 않았던 사람 2 명, 24 시간동안 열과 몸살기운이 있었던 사람 3 명이 있다. 앞으로 맞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텐데 그들의 후기도 듣게 되겠지.

 다른 증상 하나는, 주사 맞은 후 6 일이 지난 오늘 주사맞은 부위에 rash 가 생겼다. 내 경우에는 핑크색에 가깝고 (very slightly erythematous), raised 되어있지 않고, 면적은 손가락 포함하지 않은 손바닥 정도 크기,  shape/border 는 irregular 하다.

살짝 itchy 한 정도. 낮동안 괜찮다가 저녁에 좀 더 itchy 한데 참을 만 하다. 

first shot 을 맞았을 때 약 일주일 후 rash 가 생겼던 기억이 난다. 이번 rash 보다 작은 크기였고 하루이틀만에 괜찮아졌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런 rash 를 covid arm 이라고 부르고 어떤 경우는 좀 더 심하다.  

백신을 맞았어도, 또 몇 주/몇 달이  지나더라도  내 behavior 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팬데믹이 빨리 끝났음 좋겠다... 

:
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