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기독교 신문 홈페이지에 아래책 저자의 사진이 크게 떠서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그 신문은 평소 기독교 교회나 사역자들의 비리 등을 꾸밈없이 고발하는 기사를 많이 싣는다. 그 신문에서 사진을 보는 순간, 헉 이 사람조차도 하면서 가슴철렁했는데, 헤드라인을 보니 그 분의 한국 강연 소식을 전하는 기사라서 안도했다.
오디오 북과 페이퍼백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올해초부터 띄엄띄엄 읽고 듣고 하는 중이다.
오른쪽 옆 목차에 보듯이 정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교과서같다.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도 읽어도 될 듯 하다. 검색해 보니 비디오 클라스도 있다. 아깝다. 대학생 때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책은 2010 년에 나온 듯)
comprehensive 내용을 무척 체계적으로 정리했기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그 rich 한 내용을 살아가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이기에 진도가 더디 나간다.
또 띄엄띄엄 (운전하며) 듣고 읽기보다는 정기적으로 한 챕터씩 찬찬히 읽고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