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2

« 2019/02 »

  •  
  •  
  •  
  •  
  •  
  • 1
  • 2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2019.02.12 21:13

Unlike these friends 분류없음2019.02.12 21:13

아주 오래 전 미국 Saturday Night Live 에서 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준 적이 있다.

대충 기억을 살려 그 이미지를 reconstruct 해 보면 다음과 같다. 



Central Perk Cafe 에 모인 Friends 는

주위에서 전쟁이 나고 폭탄이 터지고, 굶어죽고 고통받는 이들이 있어도

자신들만의 세상 속에서 하하호호 웃고 떠든다.

.

.

.

가끔가다 한 번 씩 생각나는 이미지다. 

매일매일 위를 올려다보고 주위를 둘러봐야지...

위 이미지의 "친구들"과는 전혀 다르게. 

Posted by pleasing2jc
2019.02.08 21:59

2019 Humanity Reading 1 분류없음2019.02.08 21:59

 Being Human by Roman WIlliams

        다 읽었다. 

남편이 출장간 지난주인가 언젠가 밤, 집에 오랜만에 혼자 있으면서 끝까지 읽었다. 창 밖에 비가 퍼붓고 음악을 들으며 가지는 모처럼의  serene moment. 그래서인지 Rowan Williams 의 글이 신비롭게 다가왔다. 부분부분 Henri JM Nouwen 의 "Beloved" 가 떠올랐다.

내 리뷰를 더하기보다는 christianity Today 에서 나온 리뷰를 링크한다. 

        https://www.christianitytoday.com/ct/2019/january-web-only/what-humans-have-that-machines-dont.html

       

Rowan Williams 책 속에서 Saint Edith Stein 이라는 인물을 새로이 만났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2.08 21:17

공손한 ㄱ글 어시스턴트 분류없음2019.02.08 21:17

어제 아침,

전화와 google home speaker 에 세팅해 놓은 알람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 routine 을 행하며 출근준비를 하는데 알람이 울렸다.전화와 google home speaker 모두 다 울린다.


약  3 m 떨어진 곳에서 "Okay Google" "Turn off the alarm"  "Okay google, 알람을 꺼주세요," 하고 몇 번을 외쳐도 거리 탓인지 알람을 안 끈다. 시끄럽다.

특히 전화 알람은 안 꺼진다. 

신경질적 목소리로 "Okay Google.." 을 몇 번 외치다, 결국 버적버적 걸어가서 전화 알람을 직접 껐다[각주:1].

 

그런데 google speaker 가 갑자기 스스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한국말을 하도록 세팅해 놓은 남자 목소리로.

"제가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서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맨틱한 음악을 준비하거나 ... (뭔지 안들렸다) 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제게 로맨틱한 음악을 틀어주세요,라고 해 보세요"  

하고 아주아주 공손하게. (대충 위와 같이 얘기했다)

빵 터졌다.

순간 google speaker 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 뻔 헀다-... 혹은 뽀뽀해 줄 뻔 했다. 흠.


Google 어시스턴트가 ㅅㄹ 보다 좋은 이유 중 하나다. attitude 없이 공손하다는 것. 


흠....그러나 유혹되지 않고 내 heart 의 순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google assistant 목소리를 여자로 바꿔야 할지 고민 중이다. 

  1. 원래 전화랑 google speaker 가 둘 다 있을 때 "okay google" 은 google speaker 에만 쓸 수 있긴 한데 걸어가기 싫어서 한 번 해봤다 [본문으로]
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