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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Journey Together 전체 보기'에 해당되는 글 86

  1. 2019.01.20 (펌) [시선]타인을 위한 모성 by 추상미
  2. 2019.01.15 The Beatitudes
  3. 2019.01.12 딜레마
  4. 2019.01.12 ㅅㅋㅇ캐슬 15 편 명장면
  5. 2019.01.06 Reading list
  6. 2019.01.01 2019: humanity
  7. 2018.12.30 세미나 중독?
  8. 2018.12.21 겨울방학
  9. 2018.12.18 지문인식을 돌려준댄다.
  10. 2018.12.18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꾸는게

신문에서 읽은 타인을 위한 모성 by 추상미씨


....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상처 입은 치유자가 아닐까? 그녀들의 모성은 품 안의 새끼들이 하나둘 떠나가도 그 자리에 남아 맴돈다. 엄마의 통제를 떠나려는 아이의 등 뒤에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버텨내는 엄마도 있지만, 씁쓸함은 남는다. 그러나 이때 비로소 그녀는 진정한 엄마가 되는 게 아닐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주고 자신은 온전히 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진정한 성숙의 순간이 아닐까? 그리고 이제, 갈고 닦여진 모성이라는 무기를 세상을 향해 휘두를 때가 온 건 아닐까. 연민과 공감능력을 갖춘 이 엄마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자들이 아닐까. 사회의 갈라진 틈을 메우고, 찢어진 곳을 꿰매며, 사회의 불의를 부드럽게 꾸짖고, 양극단을 화해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스카이캐슬을 뛰쳐나와 모성이 필요한 세상 곳곳에서 타인의 엄마가 되어 줄 그날을 상상해본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1202025025&code=990100#csidx56a3424ce6972658b4be184a0cd1ff7 


아멘!


위 글의 저자가 만들었다는 다큐멘터리는 찾아보다, 북한 아동 인권 실태 동영상이 떠서 그냥 옮겨 봄. 

(동영상 밑에는 특정 정치 성향 사람들의 댓글들이 있는듯 한데,  남한인들의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북한의 우상화/신격화와 열악한 현실은 사실일테니)


PS: ㅅㅋㅇ 캐슬,  소름끼쳤던 장면... 



떠오르는 찬양


Posted by pleasing2jc
2019.01.15 22:57

The Beatitudes 분류없음2019.01.15 22:57

The Beatitudes


He said: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11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12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Posted by pleasing2jc
2019.01.12 10:39

딜레마 분류없음2019.01.12 10:39

ㅋㅇ 캐슬이 그려내는 세상의 가치에 대항하는 것은 항상 큰 struggle 이다.


대학시절 예수님을 믿은 후, 부모님과 세상에 '반항'하는 늦사춘기를 겪었다.   그 때 가장 큰 반항 포인트가 더 이상은 기성세대의 가치를 따라 살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교회활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해서  클라스 하나를 fail 하고 그 후로 긴 방황기를 겪었다.


그 후 어찌어찌 하다보니 부모님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 길을 걸었으나,  그 모든 건  부모님과 상관없이 기도고심해서 선택한 길이었다. 진로를 바꿀 때는 부모님 포함 많은 이들에게 비밀로 하고 일을 진행했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내가 진로를 바꾸겠다고 결정하자... 

그 전에는 내 삶에 큰 관심갖지 않던 이들이  이런저런 조언들과 comment를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신의 요구에 따르라 명령하며 우리 삶을 좌지우지하려는 이도 있었다. 

(막상 부모님께서는 내게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셨다. 어떤 길을 가건간에,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셨다.)

스스로 복음서에 나오는 세리/창녀가 된 느낌이 들었다.

그 분들의 선한 의도를 이해하지만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다. 

만약 그 때 사람들의 시선과 압력을 의식해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 어떨까?

만약 다른 길을 가게 되었을 경우, 그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면 그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줬을까?


또 한편으로 많은 이들의 반대와 염려를 무릅쓰고  선택한 길이니, 더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겸허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밖에 없다.


그 긴 journey 를 거치며, 하나님의 은혜로 나도 부모님도 많이 배우고 변화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아프고 힘든 순간도 무척 많았다.

부모님께서는 - 그리고 이제는 어머니께서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하실 때가 있다. 

그럼 우리는 부모님 맘 이해한다고 그리고 많이 감사드린다고 한다. 


제는 내가 부모의 입장에 서 보니 부모님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듯 하다

물론 한국이라는 체면 중시&서로 밀접한 사회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신 면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부모님께서는 부모님께서 하실 수 있는 한, 최선을 --- 정말 최선을 다 하셨다. 우리를 위해서.

내가 아이를 위해서 해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또한...

좋은 교육의 가치도 알겠고... 좋은 환경 속에서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배우는 것들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딜레마가 생긴다. 

학벌 등의 훈장을 추구하고 내세우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그러나 또 동시에 아이에게 너는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아이 노력의 결과를 우리가 대견하게 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줄까?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교육과 물질적 인적 자원을 포함한 각종 자원 등이 분명 필요하다. 

한 사람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다고 해서 공부도 안 하고 일도 안 하고, 언제까지나 어린이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와 아이에게 교육과 자원이 우상이 되지 않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왕이시고 그의 가치가 더 우선이 되어야 하며,

또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provider 이시지만,

교육도 받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 안의 교육/생산노동활동을 할 것인가?  

어떻게 나눌것인가?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나라 안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맡아 할 수 있도록 양육할 것인가?

기타등등



Posted by pleasing2jc
2019.01.12 09:12

ㅅㅋㅇ캐슬 15 편 명장면 분류없음2019.01.12 09:12

드라마나 한국 tv 등을 잘 안 보는 편인데, <ㅅㅋㅇ캐슬>이 신문 등에서 화제이기에 궁금해서 15 편만 어젯밤  봤다.

그 전편들을 못 봤지만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줄거리는 대충 파악이 되어서 15 편부터 봐도 괜찮았다.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서 보는데 흥미진진해서 피곤을 잊을 수 있었다.

현실 문제를 쪽집게처럼 속시원하게 집어내어서  몰입도가 컸다.  


15 편 명장면 몇 가지.


하나, 

15 편 초기, 학부모 어머니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장면부터가 일품.

아이들의 성적이 어머니의 계급장/훈장이 되고, 아이들의 성적에 따라서 서열이 정해진다.

전교 일등 어머니가 상석에 앉아있고 그 어머니가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시작한 후 나머지 사람들이 밥을 먹는 모습 

과장이 있지만, '어머니들'의 세계에서, 그와 비슷한 양상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한국 상황을 전해 듣기로는 - 아마도 미국의 상류층은 마찬가지리라)


(그런데 이 현실에서 함정은: 

자녀가 중고등학생일 때는 자녀의 성적/학벌에 따라서 정해지는 계급장과 서열이

나중에는 자녀의 직장/연봉, 자녀의 결혼/배우자, 자녀의 생활 수준 (주거지역, 아파트 평수), 각종 사회/종교활동, 

더 세월이 지나서는 손자/손녀 수, 손자/손녀 성적, 등으로 끊임없이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 사이에서 그 모든 것은 자랑거리가 되고 조금이라도 가지지 못한 자는 결핍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부모의 체면과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자녀의 삶이 통제/조작되고 운영되는 일은 충분히 현실적이다. 

자녀는 자동판매기가 된다. 

어려서는 성적을 제조해야 하고 ...... 세월이 더 지나면 손자/손녀 혹은 손자를 생산해 드려야 하고. )


ㅅㅋㅇ캐슬 입주민들의 싸움. 

ㅅㅋㅇ 캐슬이라는 신분, 명예, 학식, 부, 등이 집약된 곳에서 우아한 척 살아가는 이들의 정체가 신랄하게 드러나는 모습.

찾아보니 이 드라마는 블랙코미디가 섞인 풍자스릴러라는데, 그 장르적 특징이 아주 잘 드러나는 씬이다.  



문대를 중요시하며 닥달하는 아버지에게 차세리가 사이다 같은 발언을 날리는 장면.

세상이 알아준다고? 남들이 알아주면 뭐해? 내 행복이 더 중요하지. 날 좀 존중해줘. 

명문대 나온 사람만 사람인 양 착각하는 아빠를 내가 쌩까지 전에


학벌과 체면을 우상화하는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작가와 제작진의 의도가 잘 드러나는 라인인 듯 하다. 

자녀(사람)의 존재와 행복자체보다 학벌 등의  계급장, 또 체면을 더 중요시하는 세상을 "쌩까는" 라인이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1.06 21:17

Reading list 분류없음2019.01.06 21:17

키워드? 에 대충 부합하다 싶은 책들을 쭉 모아봤다. 집/kindle에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모아본거라 한정적이긴 하다.

humanity 에 대해서 묵상하자고 생각케 된 것도 economics of good and evil 첫 몇 챕터를 읽고 나서였다. 


틈틈히 뒤적뒤적 읽어보자. 


- The humanity of God by Karl Barth (author 부터 참 부담스럽긴 하지만서도.)

- Being Human by Rowan Williams

-  the meaning of persons by paul tournier

- 사람, 장소, 환대 

- Technology vs humanity

- The Fuzzy and the techie

- on doctoring: 치대 입학할 때 HMS 에서 준 책인데 아직도 못 읽은 책



- Walking with the poor 등 비슷한 류의 책들

-  Economics of Good and Evil

- 기타등등.


Posted by pleasing2jc
2019.01.01 09:02

2019: humanity 분류없음2019.01.01 09:02


아보니, 작년초 이곳에 끄적거린 2018 년 키워드?는 "숨"이었다.

여기에 끄적거린다고 해서 매일매일 맘에 새기고 사는 것도 아니긴 하다. 

365 일이 지나고 나서는, 기록을 돌아보지 않으면 그렇게 끄적거린 것도 잊는다. 


그래도 새해 결심, 기도제목, 키워드 등을 정하는게 

삶의 narrative 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 해 

2019 년 키워드는 humanity 로 정한다. 

그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 개인적 이유를 쓰기보다는

그 이유를 어느정도 설명한다고 볼 수 있는 사전적 정의를 옮긴다. 




Posted by pleasing2jc
2018.12.30 15:53

세미나 중독? 분류없음2018.12.30 15:53


얼마전  각종 파일들을 정리하고 옮길 때, 수많은 오디오 파일 중 이런 제목의 파일을 발견

"세미나_중독에서의 회복"


그 파일제목을 보고 퍼뜩 스치는 생각, "그렇지.. 세미나에 중독될수도 있지. 세미나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에 대한 강의인가 보다. 상당히 수준높은 영성의 강의인가보군."


다시 생각해 보니...

위 파일제목을 보면 당연히,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에 대한 세미나라고 알아야 하는데,

세미나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에 대한 강의라고 읽다니.


에효..

그런 중독이 충분히 있음직한 세계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Posted by pleasing2jc
2018.12.21 06:09

겨울방학 분류없음2018.12.21 06:09

음 미국 왔을 때 남가주에 살았다.

그곳 겨울날씨는 (한국에 비해) 따뜻한데, 크리스마스 때면 집장식을 다들 화려하게 했다 - 디즈니랜드 비슷하게.  

미국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인상이 그래서, 미국은 다 크리스마스에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보스턴에 가니 겨울은 엄청 많이 춥고 크리스마스에 장식을 하는 집들은 드물고 (특히 학교 근처에는), 겨울에는 모든 것이 회색빛으로 느껴졌다 - 적어도 첫 몇 년은. 

그래도 겨울방학에 남가주 집에 가면 날씨도 따뜻하고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서 좋았다. 


아래 사진은 남가주에서 살던 Eastlake village 에 가서 작년 겨울 찍은 사진  - 인공호수를 둘러싼 집들의 사진이다.

이 동네 크리스마스 사진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 


아이가 대학 첫 겨울방학을 맞아서 집에 왔다.

이곳은 Eastlake 처럼 장식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겨울방학에 집에 오는 기분이 좋을 거다.

아이가 학기말에 쌓인 피로에서 잘 회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Posted by pleasing2jc
2018.12.18 22:49

지문인식을 돌려준댄다. 분류없음2018.12.18 22:49

어제/오늘 뉴스를 또 보니 애플 아이폰 지문인식  (touch ID) 이 컴백할 거랜다. 

얼굴인식과 함께 쓰일 거래나~

그렇군.


이제 전화 리뷰하고 기사 찾아보는건 그만 해야겠다. 

이제 새 전화에 완전 적응했으니 앞으로 당분간 새 전화모델에 관심은 안 가겠지

Posted by pleasing2jc
2018.12.18 10:15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꾸는게 분류없음2018.12.18 10:15

트렌드이기는 한가보다. 어제 USAtoday 기사


기사에 나온 이는 가격이 큰 이유였던 거 같은데,

내게는 가격은 아주 큰 이유는 아니었다. 

한 번 바꾸면 몇 년씩 쓰는 전화이기에 가격보다는 기능이 더 중요했다. (가성비)

블랙 프라이데이에 정말 good deal 로 구입하긴 했다. 


9 월 아이폰 XR, XS 프레젠테이션을 봤는데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며,

Xs 가 게임하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라 했다. (모델들이 게임하는 모습들도 보여주며)

나는 게임을 전혀 안 한다. solitaire 같은 간단한 게임조차도. 내 전화에 game app 은 하나도  없다. 

Xr 은 카메라가 하나이고 pixel 에 비하면 가성비가 별로.


디자인은 아이폰이 좀 낫지만  어차피 케이스를 쓰면 전화가 무슨 색인지도 안 보여서. 

앞면 디자인은 내 눈에는 비슷해 보인다


어쨌거나 가장 큰 고려사항은 지문인식, google assistant, google drive 이었다.


이렇게 쓰니까 애플한테 미안해지는데,

이미 애플이 trade-in 도 해주고 세일을 하기 시작하고,

아이폰 siri 로 google assistant 도 쓸 수 있다고 하니 

애플도 작전을 많이 바꾸고 있는거 같다.

다음부터는 가격을 더 내리거나 더 다양한 가격대의 전화가 나오지 않을지. 


그런데 왜 지문인식은 안 돌려주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지문인식, 얼굴인식 옵션이라도 주면 좋으련만. 




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