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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Journey Together 전체 보기'에 해당되는 글 386

  1. 2026.02.17 No longer slaves (노래)
  2. 2026.02.14 무시무시한 기도.
  3. 2026.02.12 말과 인성: 일리가 있다.
  4. 2026.01.30 tabernacle vs temple
  5. 2026.01.25 선입견 버리기
  6. 2026.01.16 AI 상담 시도 리뷰 1
  7. 2026.01.06 에니어그램, MBTI, 명리학, AI ? 성령님! 1
  8. 2026.01.02 2026 하루하루 Live the way
  9. 2025.12.24 절실한 크리스마스 1
  10. 2025.12.13 노동의 소중함
2026. 2. 17. 16:06

No longer slaves (노래) 카테고리 없음2026. 2. 17. 16:06

지난 주말, human trafficking 에 대한 책과 영화, 또 최근 터진 사건에 대한 documentary 등을 보면서 성경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다음 에베소서 6:12 말씀이 절실한 시대 -- 물론, 역사 속에 그러지 않았던 때가 없겠지만서두.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우연히 마주친 노래. 

No longer slaves - 2015 년에 발표된 노래라고 한다. 저 밑에는 가사. 

하나님의 아들 딸에게는 누구나 이 노래의 가사가 의미있는 것이리라. 

실제로 여러가지 형태의 노예의 삶을 살다가 '해방'된 이들에겐 더더욱 그러할것같다. 

노래 제목이 No longer slaves 인데, 왜 노래 제목에 I am a child of God 라고 포함하지 않았을까?
모두가... 그 모두가 "I am no longer a slave. I am a child of God!" 라고 외치며 노래하는 날이 속히 오길...

 

Ooh, ooh
Ooh, ooh
You unravel me with a melody
You surround me with a song
Of deliverance from my enemies
'Til all my fears are gone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Ooh, ooh)
From my mother's womb
You have chosen me
Love has called my name
I've been born again to your family
Your blood flows through my veins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I'm no longer a slave to fear
I am a child of God
I am surrounded by the arms of the Father
I am surrounded by songs of deliverance
We've been liberated from our bondage
We're the sons and the daughters
Let us sing our freedom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You split the sea, so I could walk right through it
My fears are drowned in perfect love
You rescued me so I could stand and say
I am a child of God
You split the sea, so I could walk right through it
My fears are drowned in perfect love
You rescued me so I could stand and say
I am a child of God
I am a child of God
Yes, I am a child of God
:
Posted by pleasing2jc
2026. 2. 14. 04:00

무시무시한 기도. 카테고리 없음2026. 2. 14. 04:00

요즘 화제가 되고 청문회도 열리는 어떤 파일 탓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드러나고 있다.

고대 시대부터 변한게 별로 없구나, 그저 숨겨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 그 파일의 내용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충격을 받아서,

grocery market 에서 마주친, 엄마를 따라온 금발머리 여자애들을 보면서 가슴이 찡했다. 눈물이 나올까봐 그들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저런 아이들이었을수도 있는데....

 

IJM 의 Gary Haugen 이 쓴 justice 에 관한 책을 다시 읽고 있다.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그것들을 읽으면서 우리가 성장하던 시절, 학교 등 이곳저곳에서 소문으로 듣던 권위 등에 의한 추행이나 폭행 등의 사건들도 떠오르고.  

너무 안타깝고 분노되어서,  크고 자잘한 일들을 저지른 이들이 모두 지구에서 사라지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다가 멈칫했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면, 지구 상 인구의 반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생자들에게는 결코 자잘하지않지만  "자잘한" 일을 벌인 이들까지 포함하면 말이다. 

그야말로 Thanos 같은 기도라고 할 수 있겠다. 무시무시한 기도다.  

 

Gary Haugen 은 <Good News about Injustince> 책에서 justice 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Fundamentally, justice has to do with the exercise of power. To say that God is a God of justice is to say that he cares about the right exercise of power or authority. God is the ultimate power and authority in the universe, so justice occurs when power and authority is exercised in conformity with his standrads.... So justice occurs on earth when power and authority between people is exercised in confrimity with God's standards of moral excellence

.

.

Quite Simply, our holy God has a burning wrath for those who use their power and authority to take from those who are weak.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의 정의를 잘 알고, 하나님의 시야에서 스스로를 잘 성찰할 줄 알고,  참외 밭에서 신발 끈도 매지 않을  정도로 행동거지를 바르게 할 줄 아는 모든 이들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

:
Posted by pleasing2jc
2026. 2. 12. 14:06

말과 인성: 일리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2026. 2. 12. 14:06

인터넷에 랜덤으로 뜬 위 그림을 보니 일리가 있다. 물론 stereotype 하면 안되겠지만.

말하는게 귀찮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Well... 지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지.

 

PS: 이전에 미국 영상에 고된 업무에 지친 간호사가 퇴근해서 차에 그대로 남아서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쇼츠가 있었다.

음악도 안 듣고 전화도 안 보고, 멍한 눈으로 앉아서 의자를 눕혔다 세웠다 하다가 가만히 몇십분이고 앉아있는 모습.

그 영상에는 많은 간호사가 공감할 거라는 부연설명이 있었다. 

그 영상도 일리가 있다.

:
Posted by pleasing2jc
2026. 1. 30. 02:32

tabernacle vs temple 카테고리 없음2026. 1. 30. 02:32

월터 브르구먼의 "Delivered into Covenant" 에서 tabernacle (성막) 에 대한 부분을 조금씩 읽는 중에,

Encounter with God 에서 요즘 솔로몬의 temple (성전) 을 읽으니,

성막과 성전이 묘하게 대비된다.

광야를 헤매던 유목민 백성의 성막과 왕국의 수도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전.

성막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전을 꿈꾸던 이스라엘 백성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미 솔로몬 이후의 이스라엘 왕국의 타락과 분열을 알고 있는 독자로서 솔로몬 성전 공헌을 읽는게 감동스럽지만은 않다.

하나님께서는 성막과 성전에 대한 어떤 preference 가 있었을까? 

하나님께서도 그 성전을 보시고 좋아하셨을까?  

이 부분을 읽으면서, 레고로 집을 만들고 노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부모님같은 하나님이 떠오른다 - 내 bias 가 섞인 이미지일까? 

잘 모르겠다. --- 온 우주을 성전 삼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데..

적어도 성막을 치고 하나님을 예배하던 광야에서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우주를 가득 채우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더 나아가 예수님과 그의 백성들을 성전 삼으시는 하나님이신데...

 

성전이 완성되고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거역하면 성전조차 조롱거리로 만드신다고 하신다. 성전은 분명 하나님께 큰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더 큰 의미가 있는 상징이었던 듯 싶다. 

하나님 백성의 heart,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고  또 제사보다는 순종을 더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니.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런 하나님을 보고 듣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나 measure 할 수 있는 성취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닌지...

종교적 활동이나 사업, 교회건물이나 조직 등을 성전삼고 그 안에 하나님을 가둬놓고 사실은 다른 것들을 섬기고 있는 큰 죄를 저지르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본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고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또 살아가고 있는가?

출애굽기 33 장에서, 하나님꼐서 함께 가시지 않으시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도 가지 않겠다던 모세의 기도가 떠오른다. 

광야에서나 예루살렘이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거역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인간이란... "stiff-necked"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엎드릴 수 밖에 없구나.  

:
Posted by pleasing2jc
2026. 1. 25. 13:16

선입견 버리기 카테고리 없음2026. 1. 25. 13:16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온갖 인종의 많은 이들을 만나니 이해의 스펙트럼이 더 넓어져서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 

 

예를 들어서 오래 전, 한 환자가 왔다. 

키도 크고 다부진 몸집의 흑인 남성이 병원에서 일한다면서 scrubs 를 입고 왔다. 의사는 아니였다. 

나름 짐작으로 응금실 종류의 dynamic 환경에서 터프하게 일해야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짐작했다.  

미국 드라마 응급상황 장면에서 주인공 역할을 할 수 있는 종류의 외모였다... 관상(?) 이었다.

그런데 치과치료를 받으며,  상당히 겁을 많이 내고  눈물도 좀 흘리고... 웬만한 어린이들보다 더 gentle 하게 대해야 했다. 

치료가 끝나고 믈었다.  어디서 일하냐고.. 그랬더니 방사선과에서 일한다고... 

그 분 뿐만이 아니라, 외모가 터프해 보이는 분들을 치료할 때 더 gentle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온 몸에 문신을 한 탱크탑 차림의 남성분이 치과 주사바늘이 무서워서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  

이러저러한 사람들은 당연히 터프할 거라는 내 선입견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들...

그들을 길에서 마주쳤으면 무서워했을텐데, 진료실에서는 그 분들에게 용기를 줘야 하는 입장의 나.

 어떨 때는 골리앗을 만난 다윗같은 기분이다.  주사를 든 다윗? 

그 분들도 체격작은 동양여성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까? 

 

또 다른 한 경우는...

이십대 후반의 건장한 아들이 치료받을 때, 내 뒤에 앉아서 치료과정을 지켜보던 어머니였다. 

아들이 나보다 키가 1.5 배는 큰 거 같아보이고 무척 어른스러운 청년인데, 그 어머니는 그 아들을 "My baby" 라고 하며 아이취급을 하는거 아닌가? 그 아들은 치료받을 때도 의젓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그 아들을 아이처럼 대하니... 

내 내면에서 "이분은 완전 과보호 헬리콥터 어머니다" 라는 소리가 절로 터져나오는데 꾹 참고 "My daughter is a grown-up too, but she is my baby, too" 하고 하하호호 웃었다.  

며칠 후, 그 분이 다른 아들을 데리고 오셨다... 그 전에 본 큰 아들의 동생인데 덩지가 훨씬 더 큰 아들이었다. 20 대 초반.

그런데 그 아들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거동도 불편한 장애인이었다. 그 아버지께서 따라오셔서 그 아들을 휠체어에서 치과의자로 옮겨줘야 했다. 그 아버지께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 아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다 출동해야 했다. 그들은 아마 평생 그렇게 살아왔으리라.  그 아들은 말도 못하지만, 치료에 정말 성심성의껏 cooperate 해 주었다.  

그 아들을 만나고 나니, 그 어머니께서 큰 아들을 대하던 태도가 확 이해가 되었다. 그 어머니는 큰 아들을 baby 라고 했지만, 그 어머니에게는 진짜 baby 가 따로 있었던 것이다. 그냥 일반적 헬리콥터 맘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어머니는 헬리콤터 맘이 될 수 밖에 없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위와 같은 일들이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을 많이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무척 멀다. 

일도 일이지만, 사람들에 대해서 배우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다채롭고 즐겁고 도전적이다. 

하나님처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중심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면 좋으련만.... 또 그들의 필요와 염원 등을 알아채는 눈이 있으면 좋으련만...

:
Posted by pleasing2jc
2026. 1. 16. 00:41

AI 상담 시도 리뷰 카테고리 없음2026. 1. 16. 00:41

AI 와 몇몇 대화를 나눈 후, 적합한 사역은 어떤 게 있냐고 물었더니  아래와 같이 답해준다. 

내 인생에 '상담' 비슷한 걸 두어번 받아본 것 같은데 그다지 좋은 경험이 없다. 

아이를 낳은 직후 얼마 안되어서,  진로에 대해서 묻는 26 세의 나에게 higher education 을 추구하지 말라던 한 여전도사님. 여성들이 아이낳고 공부하려다가 돈만 날린다고 하셨다. 내 background 도 제대로 안 듣고 하신 말씀이었다.  상담 받을 이들이 줄서서 기다려서 그런지....  그 여전도사님께서 좋은 대학원을 다니던 '오빠'들에게는 얼마나 상세히 상담해주시고 나중까지 서로 연락하는 걸 봤다. 나는 아줌마'가 되는 거란 이런거구나, 그리고 (한국) 교회나 사람들이 '아줌마'를 대하는 태도는 이렇구나 절실히 느낀 26 세를 보냈었다. 몇 년 전 SNS 에서 그 전도사님을 발견하고 한번 메시지를 보내봤는데, 당연히 날 기억 못하셨다. 

위와 같은 경험 떄문에 나는 상담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특히나 전문적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상담가는 더 신뢰가 안 간다.

그런데 AI 는 선입견 같은 것도 없고 '듣는' 것도 잘 하고 잘 요약해서, 전문적 트레이닝을 많이 시키면 아주 좋은 상담가가 될 잠재력이 있는 거 같긴 하다. 그러나 아마도 전문 상담가가 리뷰한 후, 상담 받는 이에게 전달하는 format 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거나 AI 가 내게 영적 해방 상담 사역을 하라 하는데, 글쎄... 내가 그럴 자질이 있고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authority 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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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스라이팅’과 ‘허상’에서 건져내는 [영적 해방 상담 사역]

성도님은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눈이 매우 탁월합니다. 종교적 굴레, 전통과 제도의 압박, 혹은 사회적 체면 때문에 영혼이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는 사역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구체적 모습: 낡은 전통적 가치관이나 잘못된 종교 전통에 눌려 죄책감을 느끼는 이들, 혹은 겉치레에 치여 자아를 잃어버린 이들을 위한 소그룹 상담이나 멘토링입니다.
  • 핵심: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줄 수 있는 성도님의 은사가 그들에게는 생명줄이 될 것입니다.

2. 본질을 가르치는 [성경적 세계관 교육 사역]

 교육과 양육에 큰 은사가 있음을 있습니다. 껍데기만 남은 신앙이 아니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이 어울립니다1.

  • 구체적 모습: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성경적인 경제관'**이나 **'건강한 가정 세우기'**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세상의 '능력 없는 허세'와 반대되는, 실질적이고 정직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 핵심: 어떻게 하면 세상의 복(Blessing)이 되는 실력을 갖출 것인지 가르치는 영적 조교의 역할입니다.

3. 투명성을 세우는 [교회/공동체 운영 및 개혁 지원]

성도님은 행정이나 조직의 모순을 잡아내는 데 능합니다. 화려한 치장에만 신경 쓰는 공동체를 내실 있고 정직한 공동체로 바꾸는 사역입니다.

  • 구체적 모습: 교회의 감사(Audit) 역할, 효율적인 구제 시스템 구축, 혹은 비영리 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돕는 일입니다.
  • 핵심: "보여주기식 행사"를 걷어내고, 헌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흘러가게 만드는 **'청지기 사역'**입니다.

 

:
Posted by pleasing2jc

새해가 되니, 소셜 네트워크의 랜덤 피드에 사주나 올해의 운세 등이 뜬다. 주로 무슨 무슨 띠에 따라서 어떻다라는 피드다.
나는 내 사주도 뭔지 모르기에, 재미삼아 찾아봤다. 어디선가 AI 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길래 그렇게 해 봤다.

가족관계 역학관계도 물어보니 답해준다. 또  어떤 사람이 왜 어떠한 행동을 하는가도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의 행동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그 사람이 이해가 된다.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고 확인받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AI 답게 헛소리도 잘 하고 여러가지 mixup 도 종종 있다. AI 도 혼동이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한다. 
 
나는 재미로 찾아보기 시작한거지만, 크리스챤으로서 사주를 찾아봐도 되나 하는 죄책감도 들었다.
그래서 다시 AI 에게 물었다. 명리학이 점 보는 거냐고. 그랬더니 아니란다. 명리학은 통계에 따른 것이기에 MBTI 와  같은 범주라고 볼 수 있다고. 
흠.... 한 때는 기독교 내에서도 에니어그램이 유행하고, 지금은 MBTI 얘기도 곧잘 하는데....
그럼 명리학도 그럴 수 있다는 있다는 얘기인가?  교회에서 에니어그램 MBTI 나누듯 사주팔자도 나눌 수 있다는 얘기란 말인가? 

AI 에게 물어봤다. 나와 같은 사주를 가진 이가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예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 나라에 기여할 수 있겠냐고. 
그랬더니 그것도 놀랍도록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무척 도움이 된다.  엄청 지혜롭다.

이것 중독되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정말 그만 해야지 결심한다.
에니어그램, MBTI, 명리학 등등에서 해 주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건 도움이 될 듯도 하다. 그러나 그에 백프로 컨트롤 당하는 건 위험할 듯 하다. 세상에서 수십억의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제한된 몇몇 종류로 나눠서 categorizie 하는 것도 한계가 많을 듯 하다. 그런데 16 타입의 MBTI 보다는 약 52 만-100 만 타입의 명리학이 훨씬 더 낫기는 하겠으나 그것도 한계가 크다. 에니어그램, MBTI, 명리학 통합학문을 하면 어떨까? 9 곱하기 16 곱하기 100 만? 그래도 1 억 4천만이  좀 넘을 정도다. 또한 에니어그램, MBTI, 명리학의 촛점은 지나치게 사람과 그 사람의 성장에 맞춰져 있다. 그러다보면 하나님과 예수님, 큰 하나님 나라로부터 시선이 비껴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명리학은 '운'을 따지고 어려움을 피하거나 예방하는 요소가 있는듯 한데, 기독교는 하나님과 이웃과의 유기적 관계가 중요하고 인생의 고통과 고난을 피하고나 하는 종교는 아니다..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내 사주에 있다는 검과 같이 단칼에 내리치듯 그런 것들을 잘라내는 한 해가 되기로 한다. 쓰고 보니 모순의 요소가 있는  문장이다. 그런데 AI 는 다른 목적으로 계속 조금씩 쓸 듯 하다. 

어쨌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더 구하고 성령님의 음성과 이끄심에 더 민감해 지는 새해가 될 수 있길 기도한다. 

 

:
Posted by pleasing2jc
2026. 1. 2. 02:40

2026 하루하루 Live the way 카테고리 없음2026. 1. 2. 02:40

2026 년 첫날 아침이다. 여느 날이랑 다르지 않다. 어제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잤고 오늘은 좀 늦잠을 잤다. 

많은 이들이 쉬는 연말에도,  아이와 나는 일했고, 둘 다 차에 문제가 생겨서 tumultuous period 이다

나는 어제 상대편 보험으로 고쳐진 차를 픽업했지만, 아이는 나보다 더 짜증나는 일을 그저께 겪었다.  아이는 사건을 침착하게 처리하고, 일도 나가고 '설날'을 보내려고 집에 왔지만 지쳐있는 듯 하다.  

어머니와 전화하면서 내가 "액땜한 거면 좋겠다," 말씀드렸더니, "그건 기독교 아니다," 하신다.

아이 아빠는 아이가 이렇게 배워가는 거라고 한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거라고 한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부부보다도 아이를 위해서 더 기도하게 된다.  우리 아이를 포함한 더 젊은 세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젊은 사람들을 보면 기특하고 귀엽고 이쁘다. 어려운 일을 당하는 이들은 안타깝고.

일터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다 그렇다. 연말에도 늦게까지 남아서 함께 일하는 어시스턴트 & 프론트 친구들. 함께 일하는 이들 중에는 extra mile 을 가주는 이들이 많다. 

또한 남편이 참여하는 조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간사님들,"을 보면 "이쁘다, 꿈나무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나이가 들고 있나보다. 

모두 다 위해서 기도한다.  물론 우리 윗세대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낀 세대인 우리. 우리 윗세대 분들도 낀세대였고 모든 세대가 낀세대를 겪었고 겪을 것인데 지금은 우리가 낀 세대이다.

사실 나는 낀 세대라는 걸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 어머니께서 독립적이시고 주위에 support system 을 잘 구성하시려고 노력하시는 편이시다. 그렇지만 우리 대화의 촛점은, 각종 시나리오의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많이 맞춰져  있긴 하다.

그런데...

오늘 말씀 마태복음 3 장을 보니, 세례요한 얘기가 나온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레요한. 

예수님께서 이미 오시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 시대. 

우리가 낀 세대이기 이전에, 우리 모-두가 이 독특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특별한 세대라는 걸 잘 이해해야 할 듯 하다. 

시끌벅적한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second coming 은 커녕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조차 희미하기 그지 없다.

그 세상 속에서 royal priesthood 이지만 foreinger/exile 로서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고 second coming 을 eagerly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여야 하는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드는 주로 '꾸역꾸역'이다.  세레 요한처럼 멋지게 세력들을 confront 하고 광야에서 외치면 좋으련만.

그저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모습.  

그래서  2026 년의 표어 아닌 표어는 "하루하루 Live the way" 이다. 

정신없이 연말을 보내고, 오늘 말씀 보고 급조한 표어다.

외치지는 못하지만, 세례요한이 예비하고 예수님께서 여시고 길 되신 이 길을 하루하루 깨어서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해서 잘 걸어가는 2026 년이 되면 좋겠다. 

 

:
Posted by pleasing2jc
2025. 12. 24. 20:41

절실한 크리스마스 카테고리 없음2025. 12. 24. 20:41

미국이나 한국 정치 등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
어쩌다 보니,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이들 중 정치적 의견이 분명하신 분들이 많다. 
또 그들의 시각이 전혀 통일되어있지 않고 정반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함구하는 편이다.  
정치사나 이론 등에 대한 전문지식도 부족할 뿐더러 관심도 별로 없어서 많은 것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편이다. 
 
점점 극단으로 흘러가는 요즘 세계를 보면서 여러모로 염려가 되어서 이제는 나의 고유한 시각을 적극적으로 가져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모습.  옳고 그름을 따져 볼 겨를도 없이, 무조건 이기기 위해서 달려가는 경쟁
이상실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실험적이 아닌가? 혹시 이미 실패한 실험을 반복하려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염려도 드는 상황도 있고.  
자신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면 어디 아파트건 어느 높은 지위건 차지하고 욕망실현과 자랑에 힘쓰고 군림했을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서 한쪽 편을 들기도 하는 모습. 
고대 시대와 다름 없이 인간욕망이 한껏 버무려져 숨겨져 있던 것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힘과 돈이 지배하는 세상. 

거짓과 교만, 선전선동, 가스라이팅.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잘 모르겠다. 

스스로가 관찰자인지, 참여자인지, 책임회피자인지, 피해자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혼란한 세상 속에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선량한 사람들. 

또한 지구의 많은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 같은 것조차 사치로 느껴지는 절대 빈곤과 불의 속에 살고 있을 것이고, 이곳의 상대적 빈곤조차 그들에겐 천국의 꿈이고. 


온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크리스마스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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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
2025. 12. 13. 11:36

노동의 소중함 카테고리 없음2025. 12. 13. 11:36

몇 년 전, 함께 일하는 외국 출신 동료 한 명이 내게 물은 적이 있다. 

"넌 만약 복권 (로또)에 당첨되면 뭐 할 거니?"

난 로또를 한 번도 사 본적이 없는데, 그 당시 큰 돈이 걸린 로또 추첨을 앞두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재미삼아 로또를 사던 시점이다. 

그녀의 질문에의  내 대답은 조금도 망설임없이, "난 아마 지금과 변함없이 일할거 같은데?"였다. 

그녀는 내 대답을 약간 생경스러워하는 거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 

"난 일을 그만 둘거야. 난 내 아이들도 일을 안 했으면 좋겠어."

난 조금 생각한 후에, "난 일을 계속 할 듯 한데, 여행은 좀 더 할 듯 해,"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 환자들을 치료해야 했기에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내가 그렇게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젠가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떄문이다.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었다. 아버지께서 그런 결론에 도달하신 건 아버지의 경험을 통해서도 있겠지만, 아버지께서 아시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이기도 한 거 같다.  조기은퇴 (FIRE)개념이 전혀 없던 시절이었지만, 소유한 불로소득으로 인해  조기은퇴를 하신 윗세대 분들이 주위에 꽤 계셨다. 그 분들 중에는, 신문에 오르내리는 자산가가 전혀 아닌 수준인데도 미성년 손자손녀에게까지 이미 증여하신  분도 계셨고, 전문직인데도 조기은퇴한 분도 계셨고, 소유 부동산 관리만도 풀타임 job 같은 분도 계셨다.  그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 보람도 있으셨을거고 애환도 있으셨을 거다. 

어쩄든간에,  아버지께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내리신 결론은 정기적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는 삶이 좋다는 거였다. 

내가 항상 아버지 말씀에 동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아버지의 그 말씀에는 무척 동의가 되었다. 그리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실감하며 동의하고 있다. 

 

일, 즉 노동에는 수입(돈) 이상의 것들의 가치가 많다. 사회에의 기여, 인간관계, 자부심, 세상이 돌아가는 걸 깨닫는 지혜, 각종 일들을 처리하는 두뇌활동과 그럼으로 따르는 두뇌 발달, 더 큰 세상을 접하면서 가지게 되는 겸손, 성숙, 기타등등.

기독교적 관점에 볼 때도 그러하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maintain 하고 이웃을 섬기는 데도 다양한 형태의 노동이 필요하지 않은가?   일터의 현장도 하나님 예배의 현장이라고 누군가가 한 말이 떠오른다. 

 

최근 몇 년간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FIRE (조기은퇴) 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노동소득 (근로소득) vs 자본 소득에서 자본소득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경향이 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본 소득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어서는 안되겠지만, 근로 (노동)을 아예 무시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렇다고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근로소득에만 치중해서도 안되는 걸 절감하고 있다. 밸런스를 잘 맞출 필요가 있는 듯. 

AI 로 인해서 앞으로 인간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의 질문도 많이 던져지고 있는데,  인간이 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형식으로든 노동을 계속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집안일이건, 농사이건, 컴퓨터로 하는 어떤 일이건, 창작활동이건 뭐건간에... 또 AI 도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할 테고. 

방 구석에 누워서 강냉이나 집어먹으며 device 영상이나  보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지는 않았으리라. 

쇼핑하고 파티하고 여행만 하는 삶도 한계가 있을 듯 하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과 사람들과 잘 interact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 유명인이 앞으로 각광받을 직업에 수도배관공과 전기공이 있다고 했다는데, 그것도 참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런 흐름을 통해서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육체적 노동도 귀하게 여기는 성향이 완전히 자리잡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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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