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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Journey Together 전체 보기'에 해당되는 글 107

  1. 2019.06.16 Home alone and home together again
  2. 2019.06.15 에효...
  3. 2019.06.14 misc. updates
  4. 2019.06.08 자기관리
  5. 2019.05.30 뒤늦게 읽는 책
  6. 2019.04.27 알곡과 가라지
  7. 2019.04.21 부활절
  8. 2019.04.08 How you know you're born again
  9. 2019.04.01 Paul to Jeremiah
  10. 2019.03.31 ㅂ헤미안 랩소디
2019.06.16 11:20

Home alone and home together again 분류없음2019.06.16 11:20

족이 출장/여행을 가고 약 2 주간 혼자 있었다.  

일, 운동, 모임/약속, 볼일 등으로 집에 있을 시간이 한정되어있긴 헀지만,

혼자 있는 시간동안 처음에는 empty nest syndrome 비슷한 허전함이 조금 있었지만

바로 이 기간 목표들을 세워 달성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수영 새로 시작하기, 좌골신경통 다스리기. 강의 듣기, 청소, 수리 등등.


그 외에 여러면에서 detox 하는 시간을 보냈다. 집정리/청소도 하고 삶을 심플하게 재정비하고. 무엇보다도 식사습관을 바로하기.

나는 심플한 음식 먹는 걸 좋아한다. 조리/양념 많이 안된 살코기/두부/생선/ 채소 등을  소식하는 것. 

맛이 없어도 괜찮다. 워낙 그린쥬스 같은 걸 좋아하는 성향이기에. 

그 덕분인지 그냥 그런거지, (아직은) 콜레스테롤, 당뇨 뭐 그런 지수는 다 정상이다. 

다른 가족들과 있을 때는 그들의 기호에 맞춰주고 가끔 밀가루 음식/heavy 한 음식도 먹고 군것질 등도 하고,

바쁘면 잘 챙겨먹기보다는 그냥 available 한 음식을 먹어 허기를 채워야 하지만...

이번에 혼자 있으면서 확실히 알았다. 나는 원래 이런 스타일이구나. 


그렇게 2 주를 지내고 있었는데, 먹는 걸 좋아하는 두 사람이 돌아왔다.

아주 팬시한 미슐랭 별 몇 개 음식들을 좋아하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두 사람은 아니다.

자신들의 기호가 뚜렷하고 - 라면, 찌개/국/탕, 냉면, 짜장면, 일본라면, 돈까스, salmon,  버블티 기타등등 

여행을 갈 때도 먹는 걸 비교적 중요시하는 두 사람이다. 

난 한번 먹을 때는 잘 먹더라도 매끼를 그렇게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는 주의인데 아이아빠는 세끼를 꼭꼭 잘 챙겨먹는다. 

아이도 한 끼 정도는 가볍게 먹어도 되는데, 아빠가 자꾸 먹자고 한다고 그런다. 

몸집이 비교적 큰 남자라서 그만큼 필요열량이 많아서 그렇다는 건 이해한다.

그리고 아이아빠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 먹고 싶어하는 건 무조건 먹여야 한다는 주의이다. 그게 짜장면이건 뭐건.. 


그런데  두 명 다 체중조절을 해야한다

그렇다고 내가 지난 2 주 동안 먹은 음식들을 주면 불만이 엄청날 것이다. 

고민이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6.15 23:41

에효... 분류없음2019.06.15 23:41

미국정부에선 대략 작년부터  opioid 와 항생제 남용을 막기 위해서 처방약 컨트롤을 더 강화했다. 

처방전 form 을 여러번 바꾸기도 하는 등 regulation 을 더 많이 한다  (opioid 는)

대중 미디어에서도 opioid/항생제 남용의 폐해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the war on opioids" 라는 표현을 쓴다.  

항생제 같은 경우는 남용경우, resistance 가 생길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고.


나는 약을 많이 안 처방해 주는 편에 속한다. 

내가 주로 처방하는 약은 진통제, 항생제, 겁많은 환자를 위한 oral sedation medication, 입에 쓰는 연고 정도로 한정되어져 있긴 하다. 대부분의 약을 처방할 수 있는 면허는 있지만 전문분야 외의 약을 처방할 경우 그건 의학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법적으로 옳지않다. 


오래 전,  동료 한 분이 자기 배우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해 달라고 내게 부탁한 적이 있는데,

그 배우자 분은 내 정식환자도 아니고 내가 그 분을 검사/진단해 본 적도 없기에 처방해 줄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 면에서 원리원칙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데 최근 허리 통증을 경험하면서, 아이아빠에게 한국출장시 근육이완제를 좀 사와달라고 부탁했다.

여기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한국에서는 약국에서 OTC 로 파는 근육이완제 종류가 있다. (좀 약한 종류인듯하다) 

몇 년 전 한국에서 여행 중, 안 맞는 신발때문에 넘어져 다리/허리를 심하게 삔 적이 있는데, 그 때 응급처방으로 약국에서 사 먹으니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나서다 

응급상황에 필요한 경우 생각해서 두 통만 사와달라고 했다. 딱 2 통만.


한국에 간 아이아빠가 약을 샀다면서  다섯통의 사진을 보내왔다.

딱 두통만 있으면 된다고 나머지는 return 하라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집에 가져온 걸 보니까 열다섯통 정도 된다.  oh my...


그것이 어떤  종류의 약이든 미국에서는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외부에서  들여오는 것조차도 찔리는데,

열다섯통이라니.. 

이전에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뭘 하나 사오시라고 부탁드리면 다섯 개를 사오시곤 했다던데 남자들이 그런건지...


다른 물건이면 괜찮은데 이건 약이다.

오용/남용할 경우 어쩌면 dependence/addcition 등을 유발할지도 모르는 약들이 집에 쌓여있는 걸 내가 도무지 못 견디겠다.

결국 최소한 남기고 나머지는 버렸다. 

남겨둔 것들도 쓰게 될지는 모르겠다.  


애써서 약을 사 온 아이아빠에게는 정말 많이 미안하다. 

그 대신 내일 Father's Day 내가 거하게 쏴야겠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6.14 08:44

misc. updates 분류없음2019.06.14 08:44

 1. sciatica 및 허리 통증은 많이 좋아졌다. 스트레칭덕분인지 수영 덕분인지 아니면 복합적 요법의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약 80% 회복되었다. 그래도 2-3 주동안은 많이 무리 말고 조심하는 걸로. 

2  지난 주말, 자는 시간도 비교적  규칙적이 되었다. 감사. 

3. 월화수요일은 정말 더웠다. 일요일도 덥다고 교회에서 그러던데, 난 그날은 더운 거 잘 몰랐다. 그런데 월화수는 정말 더웠다.  

4.  이제는 날씨가 괜찮은 편 - 밤에는 춥기까지 하다.

5. 그래도 여름이구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오던 Bay Area 였는데...

6. 지난주까지만 해도 온수매트, heating pad 등을 켜고 잤는데, 월/화요일은 타이머 맞춰놓고 선풍기 켜놓고 잤다 (이 지역에서 내가 선풍기를 쓴 건 거의 처음). 어젯밤엔 또 온수매트 켜 놓고 잤다.

7. 보스턴에 살 때 변화무쌍 보스턴 날씨에 신경 많이 썼었는데, 보스턴에서 와서 보니 단조롭기만 했던 bay area 날씨가 변해가고 있는지...

8. global warming 떄문인가??? 나중에 여유나면 기사들을 찾아봐야겠군. 지금은 출근하자. 



Posted by pleasing2jc
2019.06.08 11:11

자기관리 분류없음2019.06.08 11:11

쁜 시즌이 지나고 약간 더 여유있는 기간을 맞아 체력관리에 더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어느 직업이나 바쁠 때, 덜 바쁠 때가 있지만 우리 직업도 그렇다. 몇 달 간의 바쁜 시즌을 지나, 지금은 덜 바쁠 때다.

그래서 온갖 전공 학회나 클라스/세미나 들도 지금시즌에 집중되어 있다. 

continuing education 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2 년마다 갱신하는 CPR certificate 클라스 등도 들어야 하고.


그에 덧붙여: 사람을 대하고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보니 여러모로 자기 관리가 필수다. 그래야 일할 때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기분 좋게 일할 수 있고.

체력, 수면, 음식, 정신건강, 기타등등 나만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된다.  예를 들면 음식은 가볍게 먹어야지 많이 먹으면 졸립고 움직임이 더뎌진다. 또 음식을 잘못 먹으면 냄새도 나고 gassy 해진다. 배에서 나는 꼬로록 소리까지 상대편에게 그대로 전달되기에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지금 안  바쁜 시즌에는 그 동안 망가진 몸을 재정비해야 할 때다. 매년 그렇다. 

2 년 전에는 기침이 몇 개월 간 지속되었었고 (allergy, sinus symptoms- post nasal drip 이 겹쳐서),

그래서 작년에는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서 한동안 괜찮았다. 내 저질체력 기준, 45 세 체력이 내 과거 20 대 체력보다 좋네 하고 에너지 넘쳐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4 주간 vertigo (일 피로에 여행 피로가 겹친 benign vertigo) 를 겪은 후, 

이미 mild 하게 겪고 있던 직업병 sciatica (좌골신경통) 가 도졌다.

길가다가 살짝 넘어진 여파도 있고, 그런 와중에 몇 달 동안 쉬던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더 심해졌다.

그 전에는 약간 신경쓰면 금방 괜챦아졌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심하다. 

sciatica 에서 회복하려고 스트레칭하고 안마도 더 자주 받고, 그리고 수영도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free gym  pass 로 사흘  수영해 보니 효과가 좋다.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그렇게 운동해야겠다. 아이가 여행에서 돌아오면 아이 방학 저녁마다 함께 운동다니려고 한다.


그런데 이전에 하던 종류의 운동을 안 하고 가벼운 운동만 하니 밤마다 잠이 안 와서  사투 중이다. 나이탓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다. 어릴 때는 알람시계를 여러 개 맞춰놓아도 귀에 들리지도 않더니 지금은 알람이 필요없다. 

어떻게 잠을 잘 들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이번 주말에 정상으로 돌려놓아야지. 수영을 좀 더 오래 하면 될지.. 아니면 자기 전에 잠이 잘 오는 음식을 먹어야 할지. 


바쁜 시즌같았으면  운동하고 관리할 여유도 별로 없고 심지어 병원에 치료받으러 갈 시간도 없어서 레드 플래그일텐데, 

지금 좀 더 여유가 있을 때라서 다행이다.   남은 40 대, 또 그 후를 위한 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감사하다. 

프로 운동 선수는 전혀 아니지만,  다른 분야 프로로서 자기관리도 잘 해야지.. 하면서 다짐을 새로이 한다.

내 관리가 다른 사람들의 안녕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휴식 또한 잘 하고.

Posted by pleasing2jc
2019.05.30 17:49

뒤늦게 읽는 책 분류없음2019.05.30 17:49

며칠 전 한 기독교 신문 홈페이지에 아래책 저자의 사진이 크게 떠서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그 신문은 평소 기독교 교회나 사역자들의 비리 등을 꾸밈없이 고발하는 기사를 많이 싣는다. 그 신문에서 사진을 보는 순간, 헉 이 사람조차도 하면서 가슴철렁했는데,  헤드라인을 보니 그 분의 한국 강연 소식을 전하는 기사라서 안도했다. 



오디오 북과 페이퍼백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올해초부터 띄엄띄엄 읽고 듣고 하는 중이다.  

오른쪽 옆 목차에 보듯이 정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교과서같다.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도 읽어도 될 듯 하다.  검색해 보니 비디오 클라스도 있다. 아깝다. 대학생 때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책은 2010 년에 나온 듯)


comprehensive 내용을 무척 체계적으로 정리했기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그 rich 한 내용을 살아가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이기에 진도가 더디 나간다. 

띄엄띄엄 (운전하며) 듣고  읽기보다는 정기적으로 한 챕터씩  찬찬히 읽고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하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4.27 22:46

알곡과 가라지 분류없음2019.04.27 22:46

최근 뉴스피드에 뜬 기사들

(1) 엘리자베스 홈ㅅ (Theranos) 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  한 때  촉망받던 벤처기업가로 인정받았으나, 회사설립 15 년만에 사기인 것이 드러난 사건.  TV, 유튜브, 신문기사들을 보면   이 인물이 어떻게 자신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해서 사기를 저질렀나,  이 인물의 어린시절, 가정환경 등까지 분석하기도 한다. 

(2) 최근 재판을 했었던 (혹은 진행 중인) 종교계 몇몇 인물들이나 교회들에 대한 기사들.

(3) 한 종교계에서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성직자 리스트를 공개했다는 기사. 

(4) 수많은 팬을 거느렸던  연예인들이나 심지어는 누구보다도 더 법을 잘 지켜야 하는 이들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과 거짓말들.


무시무시한 세상이다. 

몇 년 전 (1) 의 벤처기업가가 하는 TED 강의를 들으며, 저 기술을 어떻게 저렇게 빨리 실현시켰을까 의문을 가지긴 했었다. 그래도 실리콘 밸리의 천재가 하는 일이고 어마어마한 이들이 자본을 댈 정도니 가능했겠지 했었는데, 그게 다 사기였다니... 워낙 극적인 사기극이기에  앞으로 영화로까지 만들어질 거란다. 

(2), (3), (4) 와 같은 일들을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들로 인해서 엄청난 상처와 피해를 입은 이들이 떠올라서 안타깝다. 하루라도 빨리 옳고 그름이 판단되어야 더 이상 피해입는 이들이 안 생길 텐데....  

.

세상 어느 곳이나 어느 영역에서나 알곡과 가라지는 섞여있고, 그것들을 가려내는 작업은 시급하다. 


그런데....

마태복음 13:24-30 에서 예수님께서는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신다. 

추수때가 되어서 알곡과 가라지가 다 자라면  그것을 구분하는게 더 쉽다는 예수님 말씀.  

지금은 아직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추수때가 아닌 것일까?   

일부 종교계에서는 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는 기준이 좀 더 모호한 듯 해보인다혹은 왜곡된 기준이 적용된다. 그럴 듯 해 보이는 외양이 알곡으로 보여서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한다. 또 외양이나 결과물이 그럴 듯 해 보이면 다른 것이 다 용서되기도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구하고 따르는 이들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께서 보시는 알곡과 가라지의 기준은 무엇인가 질문하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하나님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세상의 잘못된 것들을 솎아내시면 좋겠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나 가능할까? 


오늘 Encounter with God 본문이었던 Jer 12:1-17 의 예레미야도 똑같은 고민을 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고 투정하는데, 하나님께서 대답하신다.  (직접 하나님의 답을 들었던 예레미야는 그게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알았을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비유에서처럼 "포도원,  밭, 황무지, 밀 (wheat), 뿌리채 뽑는다, harvest (소출)" 등 농업적 표현들을 쓰셨네.


그런데 마태복음 13:24-30 과 예레미야 12:1-17 을  함께 읽다 보니, 전에는 간과했던 몇가지를 새로이 보게된다.

(1) 예수님의 비유에서 잡초를 미리 뽑지 않는 이유는, 잡초를 뽑으며 어린 밀까지 함께 뽑지 않기 위해서다. 즉 잡초를 안 뽑는 이유는 어린 밀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2) 이스라엘 백성을 연단하기 위해서 이방나라들을 쓰시고, 그 후 이방나라 또한 벌하시지만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을 따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예레미야서 12:14-17).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알곡 (밀)또한 가라지처럼 될 수 있고, 또 가라지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알곡이 될 수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 성미 급한 인간들이 바라는 거처럼 빨리빨리 action 을 취하지 아니하시는건,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또한 가라지들에게도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는 것. 혹은 심판의 날 이후 -- 벌 준 후에도 (연단하신 후에도) 기회를 주신다는 것.  

예레미야에 말씀되어진 심판은 무시무시하고 추수의 날에 가라지는 가려져 불태워질테지만

하나님의 온 인류를 향한 compassion 은 어마어마하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고 또 기도해야 하나보다. 정죄의 기도가 아닌, 그의 compassion 을 담은 기도를...



Matthew 13:24-30 English Standard Version (ESV)

24 He put another parable before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5 but while his men were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a]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26 So when the plants came up and bore grain, then the weeds appeared also.27 And the servants[b] of the master of the house came and said to him, ‘Master, did you not sow good seed in your field? How then does it have weeds?’ 28 He said to them, ‘An enemy has done this.’ So the servants said to him, ‘Then do you want us to go and gather them?’ 29 But he said, ‘No, lest in gathering the weeds you root up the wheat along with them.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at harvest time I will tell the reapers, “Gather the weeds first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Jeremiah’s Complaint
12 You are always righteous, Lord,
when I bring a case before you.
Yet I would speak with you about your justice:
Why does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
Why do all the faithless live at ease?
2 You have planted them, and they have taken root;
they grow and bear fruit.
You are always on their lips
but far from their hearts.
3 Yet you know me, Lord;
you see me and test my thoughts about you.
Drag them off like sheep to be butchered!
Set them apart for the day of slaughter!
4 How long will the land lie parched
and the grass in every field be withered?
Because those who live in it are wicked,
the animals and birds have perished.
Moreover, the people are saying,
“He will not see what happens to us.”

God’s Answer
5 “If you have raced with men on foot
and they have worn you out,
how can you compete with horses?
If you stumble in safe country,
how will you manage in the thickets by the Jordan?
6 Your relatives, members of your own family—
even they have betrayed you;
they have raised a loud cry against you.
Do not trust them,
though they speak well of you.

7 “I will forsake my house,
abandon my inheritance;
I will give the one I love
into the hands of her enemies.
8 My inheritance has become to me
like a lion in the forest.
She roars at me;
therefore I hate her.
9 Has not my inheritance become to me
like a speckled bird of prey
that other birds of prey surround and attack?
Go and gather all the wild beasts;
bring them to devour.
10 Many shepherds will ruin my vineyard
and trample down my field;
they will turn my pleasant field
into a desolate wasteland.
11 It will be made a wasteland,
parched and desolate before me;
the whole land will be laid waste
because there is no one who cares.
12 Over all the barren heights in the desert
destroyers will swarm,
for the sword of the Lord will devour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no one will be safe.
13 They will sow wheat but reap thorns;
they will wear themselves out but gain nothing.
They will bear the shame of their harvest
because of the Lord’s fierce anger.”

14 This is what the Lord says: “As for all my wicked neighbors who seize the inheritance I gave my people Israel, I will uproot them from their lands and I will uproot the people of Judah from among them. 15 But after I uproot them, I will again have compassion and will bring each of them back to their own inheritance and their own country. 16 And if they learn well the ways of my people and swear by my name, saying, ‘As surely as the Lord lives’—even as they once taught my people to swear by Baal—then they will be established among my people. 17 But if any nation does not listen, I will completely uproot and destroy it,” declares the Lord.

Posted by pleasing2jc
2019.04.21 23:48

부활절 분류없음2019.04.21 23:48

오늘 부활절, 차도 많아서 차도 멀리 세워야 했고 예배에 참석한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부활절에 매년 그렇다는 걸 잊었었다.

침례가 있었다. 틴에이저 몇 명이 침례를 받는데 어찌나 귀하던지.

그저께 읽은 Rowan Williams 의 <Being Christian> 의 첫 챕터에서 읽은 baptism 의 의미가 더 깊게 다가왔다.

침례받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아주 오래전 내가 침례받았던 대학시절도 떠올랐고,  침례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들...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나오는데,  예배당 밖 휠체어에 앉아있는 한 소년과 그의 아버지로 보이는 이가 눈에 띄었다.  cerebral  palsy 를 가지고 있는 소년.

다른 날 예배시간, 종종 예배당 뒤쪽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던 그 소년인거 같았다. 말끔한 차림의 아버지는 그 소년의 휠체어 옆 돌의자에 걸터앉아있고. 


그들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걸어 지나치는데, 갑자기 핑 도는 눈물.

갑자기 웬 눈물. 감상적 생각을 한 것도 아니고 그들에게 큰 동정심을 가진 것도 아니고 내가 그렇게 compassionate 한 사람도 아닌데... 웬 눈물이지? 스스로 의아했다.

문득 드는 생각 ---- 이건 내 눈물이 아니구나.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그 분의 눈물인가보다... 

그래서 기도했다. 그저 그 소년과 그의 가족이 겪어왔을, 또 겪고 있는 힘든 시간들을 떠올렸고, 그들과 함께 해 주시고 위로를 해 주시라고.  예수님이나 제자들이 가졌던 기적의 치유능력이 내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했다. 


그리고...

오늘 저녁,  David Platt 의 최근 설교를 별 생각없이 듣기 시작했는데....

설교 후반부에,  Cerebral Palsy 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고 휠체어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한 소녀의 침례를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침례를 받으며 기쁘게 웃는 그녀. 


오늘 아침에 봤던 그 소년을 떠올리며 또 다시 기도한다.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이, 또 부활과 생명의 능력으로 인한 기쁨과 소망이 그에게 임하기를, 또 그 가족에게 임하기를.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는 날,  건강해진 소년과 소녀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런 이들의 구원과 침례, 신앙 등에 대해서 기도할 생각을 조금도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회개한다. 

난데없이 핑 도는 눈물이 아니었으면 기도도 안 했을 내게 기도케 하신 그이시다.


Rowan Williams 의 Baptism 에 관한 chapter 를 다시 읽으며 baptized people 의 자리와 기도가 어떠한 것인가 복습한다.  


Posted by pleasing2jc
2019.04.08 21:32

How you know you're born again 분류없음2019.04.08 21:32


https://www.youtube.com/watch?v=m4CuRYHvkTI  You must be born again

Posted by pleasing2jc
2019.04.01 21:13

Paul to Jeremiah 분류없음2019.04.01 21:13

QT 를  아주 열심히는 하지 않았지만 Encounter with God 를 대충 읽고 있다.

최근 Acts  (사도행전) 20 장대 본문이 나오면서, 그와 함께 NT Wright 의 Paul 을 읽으면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레미야로 본문이 바뀌었다..

헉... Paul 도 다 읽고 싶었는데...

Paul 읽던 것을 그만두고 예레미야에 관한 책을 펼쳐들었다. (책장에 꽂혀있던 특강 예레미야)


두 인물을 연결해 놓은 이유는 뭔지... 


올해 초 humanity 에 관한 독서 리스트를 정했는데,

Paul 이나 예레미야 등을 읽어도 humanity 주제에 대충 끼어 맞출 수는 있을 듯 하긴 하다. (그게 주요작업은 전혀 아니지만.)


타임라인을 옮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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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
2019.03.31 21:11

ㅂ헤미안 랩소디 분류없음2019.03.31 21:11

지난 여행길 비행기 안에서 봤다.

이 영화가 여러모로 화제였고 이 영화를 여러 번 본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럴 만한 영화였던 거 같다.

Queen 이라는 그룹 이름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Queen 이 어느 나라 그룹인지 어느 노래들을 불렀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학창시절 팝송 등에 별로 관심없었다. 주위에 Wham, New kids on the Block, 듀란듀란, 일본 보이그룹 팬인 친구들이 많긴 했는데, 나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


영화를 보니 프레디 머큐ㄹ는 아주 매력적인 천재였고, 

이미 많이 들어왔던 노래들이 Queen 의 노래라는 것을 발견했고

그의 콘서트 영상 등등은 충분히 중독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약한 점이 있었기에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겠지만

방탕한 삶을 살았는데 (동성애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live aid 에 한번 참여하는 것으로 면죄부를 받고 아름다운 영웅처럼 그려진다는 것이 조금 거슬렸다 - 내가 너무 보수적인지.

영화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고 프레디 머큐ㄹ 는 (세상적 관점으로 볼 떄) 명곡들을 많이 남긴 뮤지션이기에 그럴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어린 사람들이 그의 노래 일부들을 따라 부르면 alarming 할 거 같다 (특히 Don't stop me now 같은 노래)


어쩌면,

어린 학창 시절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 그의 음악들이나 그의 생을 접하게 된게 다행인거 같다.

밑의 영상을 몇 번 반복해서 보긴 헀지만 , 그에게 열광하지는 않으니. 








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