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1. 13:13
(책) Desiring the Kingdom 카테고리 없음2020. 11. 21. 13:13
몇 달동안 흥미를 끄는 책을 못 찾아 독서를 쉬고 있다가 오랜만에 읽은책.
인간이 knowledge 와 belief 에 따라 움직이는 cognitive 존재라기 보다는,
desire 등에 따라 움직이는 noncogntive/affective 존재라는 전제에서
신앙에서 지식을 배우는 두뇌작용보다는, 몸이 involve 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liturgy 가 중요하다 주장
그런데 책 자체가 독자들의 상상력/affection 을 자극하기보다는,
독자들의 cognitive 한 면을 자극하도록 쓰여졌다. 그럴 필요가 있어서였겠지.
마지막 챕터는 열심히 안 읽었는데, baptism, worship 등등 liturgy 를 설명하는데, 팬데믹 시대에 그런 것들이 어떻게 relevant 한지 잘 모르겠고, 교회 프로그램? 행사?를 디자인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한 일인으로 개인적인 적용점을 못 찾아서이다.
하지만 여러모로 무척 잘 쓰여진 책이고 설득력이 있다.
팬데믹이 끝나면 다시 한 번 읽어보든지 말든지 해야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