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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6. 10:52

Paul: A biography by NT wright 카테고리 없음2019. 8. 16. 10:52

사도바울의 전기를 올해 초에 읽다 말았는데, 남은 챕터를 최근 다 읽었다.  

킨들로 읽었는데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의 많은 부분이 연대기 및 인덱스라는 걸 발견하고 진작 다 읽을 걸 했다


후반에는 사도바울의 theology 등을 요약한다.

그동안 NT wright 이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이야기해온 사도바울의 신학 (그 방대한 내용) 을 아주 짧게 요약했다. 

하나님께서 왕되신 나라, 예수님의 주권 아래 새로운 백성, 공동체, 가족이 되는 new humanity 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비전이고 그의 언약이라는 내용.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다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 가 되는 new humanity 라는데.... 

요즘 혼란한 국제 정세 - 나라와 나라 사이에 분열과 분쟁이 생기는 것등을 보면서 그것들이 크리스챤과 교회 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크리스챤과 교회들은 어떤 상태인지,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지금 이시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모르겠다.

기독교적 시각이 아닌 다른 컨텍스트이긴 하지만 하나됨이 얘기되어졌다가는, 금방 발사체가 발사되어지는 그런 시대다.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정치/외교 잘 모르고 헤드라인만 읽는 편이라)


NT wright 은 사도바울에게서 가장 괄목할만한 점으로 그의 "prayer life" 을 꼽는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하기를 기도하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구해야하는지..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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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