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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에 해당되는 글 1

  1. 2024.09.02 worthless idols, hopeless mankind, merciful God

최근  Encounter with God 에서,
1 Kings 의 솔로몬 이후, 우상숭배와 evil deeds 를 멈추지 못하는 왕들과 시편 106, 107 편을 읽었다.
아세라와 바일에 관해 검색해봤다. 수천년 전 우상이긴 하지만,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생긴 모습이라니. 그 시대 예언자가 "worthless idols" 라고 하는데 그 표현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역시 하나님의 시각은 정확하다. 
그리 조잡한 우상신상들과 high places 를 없애는 게 그토록 어려웠을까? 우상은 없애더라도 high places 는 남겨든 왕도 있었다하고. 
친인척, 정치적 이해관계와 권력구도, 또 백성들의 민심 등이 모두 다 얽혀 있어서 쉽지 않았겠지 짐작해본다. 
그런 우상들을 숭배하게 된 이유는, 가나안 땅의 풍요를 추구하는 맘에서도 그러했을 것이고, 눈에 보이는 우상들을 더 그럴 듯 보여서도 있으리라.  그 외에 다른 이유들도 있으리라.
현대에도 비슷한 이유들로  '우상들'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우상들'은 세월이 지난 후 뒤돌아보면 우스꽝스러운 것들이리라. 아니,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아세라와 바알같이 조잡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리라.  
그 '우상들'을 구하는 이유는 결국 물질적 풍요, 편안함, 권력, 쾌락,  타인의 인정 등을 바래서이고, 'self' 혹은 'self' 가 확장된 '우리'를 우선하기 떄문일텐데...
그로부터 백프로 자유로운 인간이 과연 있을까?  
정말 hopeless 하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 자비와 구원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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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