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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24 고요한 밤 1
2024. 12. 24. 15:33

고요한 밤 카테고리 없음2024. 12. 24. 15:3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에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주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었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아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정신없이 바쁘고 혼란스런 시즌이다.
진정한 왕이신 아기 예수님꼐 집중되어야 할 에너지를 온갖 다른 것들에 뺏기고 있는 듯 하다.
파워 (권력) 이 뭔가 새삼 다시 생각케 되는 시점이다. 문득 골룸의 흉칙한 집착이 떠오른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이겨내셔야 했던 시험도 그것 아니었는가?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아기 예수님과 십자가 위의 에수님. 힘없고 약한 모습.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걸 맡기고 순종하는 모습

그렇게 태어나시고 살고 돌아가신 에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진정한 왕이 되셨다.  
그 왕이 약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고, 역사를 바꾸셨고, 지금도 살아게시고 다스리고 계시다.
잡 ㄱ 들은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   
진정한 왕께 집중하면서 고요히고 거룩한 시간을 그 왕께 드리고 싶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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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leasing2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