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대에는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인 듯 하다.
홍해를 가르고, 온갖 질병을 고치고, 오병이어와 온갖 기적을 행하신 것도 결국 '일상'의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상?
십자가의 기적 또한, 왕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고 그를 위해서 살아가는 일상을 회복하심 아닌가?
모르겠다...
어쨌든간에 지금 이 순간 세계 곳곳에는 일상의 회복의 기적을 바라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한 기도와 염원에, 하나님께서 속히 응답해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