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2. 14:18
Bonhoeffer 영화 카테고리 없음2024. 12. 12. 14:18
얼마 전 개봉해서 보러 갔던 영화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나 배우의 연기에 대한 평은 뒤로 하고,
Bonhoeffer 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그가 처했던 그 시대적 절박성과 참담함.
그것이 이 시대에도 relevant 하다는 걸, 선거가 막 끝난 미국 상황에 더 맞춰서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코메디인가 하다가, 시시각각 전개되는 일들을 보면서 이건 절박한 상황이구나.
기도한다.